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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展 열려 - 제 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쌍무지개, 춘설 등 전시
  • 기사등록 2017-07-31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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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열려

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쌍무지개, 춘설 등 전시

한밭도서관이 85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 대상작 빌딩사이의 쌍무지개.사진제공-대전시청

이번 전시에서는`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을 주제로 진행된 `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입상 작품을 볼 수 있다.

 

빌딩사이로 나타난`쌍무지개´, 진달래 위에 내려앉은 `춘설´, 찬란한 빛을 머금은 `아침풍경´, 영하 18도의 혹한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상고대와 물안개가 어우러진 `혹한의 아침을 열다´ 등 사진 30여점과 출품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사진 5, 계절의 자연현상을 표현한 5점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전시회를 통해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기상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는 것은 물론, 우리에게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830)`문화가 있는 날´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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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31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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