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원휘 의원, 유성복합터미널 사태 무능한 대전시의 행정시스템에 그 원인이 있음을 지적 - 대전시 행정의 환골탈퇴와 조속한 사업 재개 촉구
  • 기사등록 2017-07-31 04:04:11
기사수정

조원휘 의원, 유성복합터미널 사태 무능한 대전시의 행정시스템에 그 원인이 있음을 지적

 

대전시 행정의 환골탈퇴와 조속한 사업 재개 촉구

 

▲대전시의회전경

 

대전시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무산 사태는 본질적으로 원칙 없는 대전시의 행정시스템에 그 원인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러한 대전시 행정에 대해 조 의원은 사업자 공모·선정 그리고 사업진행 과정에서 보여준 대전시의 행정은 아마추어 그 자체라고 언급하는 한편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도시공사 측의 행태 또한 무능한 행정의 전형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번 유성복합터미널 사태를 계기로 대전시 행정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제2 3의 유성복합터미널 사태가 발생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는 유성구민이 더 이상 실의에 빠져 있지 않도록 사업재개에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31 04:04: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