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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중 제 2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 대장 취임

 

세종시 내 시민자율 자전거 치안봉사단체인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에서는 지난 22일 세종 호수공원 옆 팔각정에서 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2대 대장에 윤명중(55, 자영업)씨를 선출했다.

▲ 윤 명중 대장

윤 대장은 취임사에서 대원 모두가 치안봉사에 참여하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하여 세종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녹색천국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과의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으로 동네사랑순찰에 적극 참여하고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노선을 정하여 순찰을 강화하며, 세종시가 국제안전도시에 걸맞게 각종 생활안전 위협요소를 모바일 생활불편신고앱에 적극 제보하여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이후 500시간 넘게 자전거 치안봉사를 해 온 윤 대장은 금남면 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금남면 생활안전협의회, 금남면 바르게 살기 운동 협의회, 원세자동 자전거 동호회장, 대한자전거연맹 심판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20여년간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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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6 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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