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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직원 호우 피해 복구 지원 나선다 ! - -농가 및 축산가 호우 피해 복구위해 농림부 전직원 일손돕기 나서...
  • 기사등록 2017-07-26 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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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직원 호우 피해 복구 지원 나선다 !

-농가 및 축산가 호우 피해 복구위해 농림부 전직원 일손돕기 나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724() 10:40~14:00 충북 괴산군 관내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농식품부 직원 80명과 함께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한데 이어서 26일 농식품부 유통국 및 식품국 직원50여명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의 호우피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하고 피해복구지원을 하였다.

농식품부 유통국, 산업국 공무원들로 구성된 대민지원팀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세종시 연동면 시설원예농가를 방문하여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식품부 복구지원 대민팀은 세종시 연동면 침수피해 비닐하우스를 방문하여 피해를 본 수박, 오이, 멜론줄기 등을 제거하며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호우피해 농가 및 축산농가에 대한 대민 지원을 전직원이 참여하여 이어가기로 하였다.

특히 논식품부는 농림농협을 통해 대출받은 농축산경영자금에 대하여 50%이상 피해 입은 농가는 2년간, 30%이상 50%미만 피해 입은 농가는 1년간 원금상환 연기와 이자감면을 해주는 한편, 농지규모화사업으로 농지매입자금을 대출받은 피해농가에게는 원금상환 연기(이자감면 포함), 농지(간척지 포함) 임차농에게는 임차료를 45%100% 감면을 추진하고, 재해대책경영자금을 기존금리 2.5%에서 1.8% 수준으로 인하(0.7%p)하여 추가 지원하며,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에게는 보험금 확정전이라도 농업인이 원하면 추정보험금의 50%수준을 선지급 하도록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피해농가의 조속한 영농복귀를 위해 농식품부 전 직원이 일손 돕기에 참여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건의된 사항은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농식품부는 지난 7. 16일 집중호우로 전국에 축구장 5,300여개(4,225ha) 달하는 농작물 침수피해와 닭 104천여마리가 폐사 하는 등의 피해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들이 호우 피해 복구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국방부와 농식품부 소속 외청기관단체 등에도 피해농가 일손 돕기를 요청하여, 7. 19~7. 26기간중 400여명의 농식품부 소속 외청산하기관 직원도 피해현장 복구 지원을 추진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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