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 어르신 120명 에게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교육 실시
`무단횡단은 위험해요!´ 홍보문구가 삽입된 부채 2,000개를 제작해 관내 경로당 73개소를 순회하며 무단횡단 사고예방 홍보용 배부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계장 이용구)는 2017. 7. 24(월) 11:00~13:00, 서구 둔산동 소재 은하수아파트 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20명에게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
▲둔산서, 경로당 방문 무단횡단 근절 홍보(사진-대전청) |
둔산서는 `무단횡단은 위험해요!´ 홍보문구가 삽입된 부채 2,000개를 제작해 관내 경로당 73개소를 순회하며 무단횡단 사고예방 홍보용으로 선물하고, 어르신들의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야간 보행시 밝은색 옷 입기를 당부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구 교통안전계장은 올해(7.24현재)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39건 중, 보행사고 사망자가 21명으로 53.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교통약자 안전교육을 계속하는 한편,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