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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공원 편의시설 확 바뀐다. - -호수공원 내 편의시설 확충하고, 세종시의 역사 담은 기록 전시
  • 기사등록 2017-07-20 1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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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공원 편의시설 확 바뀐다.

-호수공원 내 편의시설 확충하고, 세종시의 역사 담은 기록 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시의 역사를 기념하고, 호수공원 내 부족한 편의시설의 보완을 위해 호수공원 문화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행정도시 건설의 의미와 취지를 되새기고, 세종시 발전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바람의 언덕 일원에 균형발전상징공원을 조성하고 또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휴게복합시설도 확충하겠다고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를위해 균형발전상징공원 국가균형발전에 공감하고 염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민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시민추진위원회민관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시민추진위원회시민성금 모금(20161020176) 상징조형물 제작, 디자인 선정 등 기본구상에서 계획수립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균형발전상징공원의 주요 시설물은 기념조형물, 박석(薄石) 및 대통령 어록 벤치를 배치하고 또한 기념조형물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가 16개 시도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하였으며 박석2007년 행복도시 착공을 기념하고, 2018년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헌법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시)을 기원하기 위해 4,025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착공을 기념하는 박석 2007개에는 축하메시지,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하는 박석 2018개에는 시민사회 저명인사의 희망메시지를 기록할 예정이며 축하메시지는 시민추진위원회에서 성금모금과 함께 이미 공모를 실시하였고 희망메시지9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지와 SNS 등을 통해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록(語錄)벤치노무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의 균형발전에 대한 말씀을 체록하여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임을 기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시민들의 편의시설문화시설 설치 요구에 따라 시작한 문화휴게복합시설은 330(100)의 소규모 건축물이지만,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 발굴을 위해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공모 결과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높평가를 받은 이담건축사사무소의`품다잇다´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착공 10주년, 출범 5주년 행사기간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개최하여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호수공원 복합문화 휴계실 조감도.

또한 문화휴게복합시설기념전시공간과 카페, 매점, 관리사무 공간 등으

로 활용할 예정이고 기념전시공간은 세종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카페는 개방감 있는 공간연출로 어디서나 호수공원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음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이에따라`호수공원 문화편의시설 확충´사업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 금년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9월에 착공할 예정으로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호수공원 바람의 언덕은 세종시 건설의 역사를 되새기고, 편안하고 여유롭게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시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준공행사`국가균형발전선언 14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대내외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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