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개편에 대해 고교 현장 목소리 청취
- 부총리 주재 고교 교원 간담회 개최 -
교육부는 지난 18일 16:00에 정부서울청사 813호 대회의실에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고등학교 교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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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 813호 대회의실에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고등학교 교원총 16명으로 지역 및 고교 유형을 고려하여 교육청 추천 등을 거쳐 무작위 선정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교육부제공] |
간담회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원은 총 16명으로 지역 및 고교 유형을 고려하여 각 교육청 추천 등을 거쳐 무작위로 교장1명, 교감1명, 교사14명 / 공립12명, 사립4명 / 일반고11명, 자사고2명, 외고1명, 과학고2명을 선정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고교 교원들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수능 개편방안에 대해 부총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특히 부총리는 모두발언부터 종합토론 종료 시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학부모,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능 개편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