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고등학교, 효실천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시
학교와 지역 간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정기적 연계체계 마련
도담고등학교(교장 강양희)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기당 2회 연4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3년째 실시하고 있어 「효실천, 행복나눔」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도담고등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기당 2회 연4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3년째 실시하고 있어 「효실천, 행복나눔」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일(토) 도램마을 8단지 경로당에서 실시한 봉사활동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지난 7월 8일(토) 도담고 학생 20명, 학부모 10명, 교사 2명의 봉사단이 도램마을 8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부 시간에는 도담고 자원봉사자들은 경로당 어르신께 `안마´, `얼굴 팩 마사지´, `네일케어´를 해드렸으며,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을 보며 즐거워했다.
2부 시간에는 학생, 학부모들의 노래와 교사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성의 시간을 선사해드렸다.
3학년 노신영 학생은“자원봉사를 한다는 생각보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움이 더 앞섰다.”라고 말했고 경로당 어르신들은 “사랑스러운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어깨도 안마해주고 장기자랑도 해주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구동성으로 만족감을 나타내며 즐거워했다.
한편, 도담고는 자원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와 대상자가 다함께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