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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홍도육교 철거 관련 특별교통관리대책 논의

 

동부중부경찰서장 등 해당지역 교통관련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도육교 철거에 따른 교통관리대책을 논의하였다. (사진-대전청)

위치 및 우회도로 계획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7. 14.() 11:00, 7층 중회의실에서 동부중부경찰서장 등 해당지역 교통관련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도육교 철거에 따른 교통관리대책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전동부경찰서는 홍도육교 주변 상습 정체구간에 우회노선 10개를 선정하여 주요지점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배치하고 동구청과 협조 불법주정차를 예방 할 예정이다.

 

대전중부경찰서는 홍도육교로 이어지는 동서대로 주요기점인 중촌4, 오룡역4, 대종로4가 등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여 차량 우회조치 등 원거리에서 자연스러운 감량조치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꾀할 계획이다.

 

이날 교통관리대책을 주재한 대전지방경찰청장은 대전시민과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특단의 교통관리대책을 주문하며 교통정체가 시작되면 대처가 어려우니 만큼 교통지역경찰의 협업을 통한 사전 조치는 물론 대단위 아파트단지 안내방송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각 구청과 협조하여 불법주차도 근절될 수 있는 교통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오는 7. 20.() 10:00부터 시행되는 교통통제에 대비하여 철거 초기 교통싸이카를 배치하는 등 가용 교통경찰과 장비를 최대 활용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상황을 모니터하며 교통정보를 적시에 제공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전시와 협조하여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 최소화는 물론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의 적극적인 설치와 관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당부를 부탁하였다.

 

창 길수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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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7 07: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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