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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중학교,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성과 중간 발표 - MICAS 교수․학습 과정안을 활용하여 학생 자기주도학습력 UP
  • 기사등록 2017-07-14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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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중학교,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성과 중간 발표

MICAS 교수학습 과정안을 활용하여 학생 자기주도학습력 UP

전의중학교(교장 정상진)13()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성과 교육적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 디지털교과서 수업연구회 회원과 전의중 소속 교사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사회, 과학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전의중학교가 13()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성과 교육적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 디지털교과서 수업연구회 회원과 전의중 소속 교사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사회, 과학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전의중은 면단위 소재 학교로 2017년 교육부 공모 디지털교과서 정책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소규모 학교 특성에 맞는 MICAS 교수학습 과정안 구안적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방법 개선과 교원의 학생 활동 중심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들이 동기유발(Motivation), 개별학습(Individual learning), 협력학습(Cooperative learning) 및 성취도 평가(Achievement)를 통한 자기주도적 피드백 학습(Self learning)이라는 일련의 수업 과정 속에,

디지털교과서와 위두랑, U-Class,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 내내 스마트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에 익숙한 듯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참여했다.

이날 수업에서 사회 수업 담당 김명지선생님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살펴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6모둠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모둠활동을 통해 디지털교과서의 인구통계지도를 찾아보고, 통계지리정보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우리나라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직접 조사하였으며,

모둠원들 각자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인구정책 표어를 만들어보고 위두랑의 모둠방에 올렸다.

이날 황지영학생의 `열달 품어 낳은 아이, 세계 품을 희망둥이´라는 표어가 학급원들이 뽑은 최고의 표어로 선정됐다.

이어서 학생들이 위두랑의 설문기능을 활용하여 온라인 형성 평가를 수행한 후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한 줄 문장으로 올리고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으로 수업은 마무리됐다.

수업을 마친 후 1학년 전가현 학생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은 수업시간에 이해 못한 내용이라도 방과 후에 혼자서도 여러 번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정상진 교장은 세종시의 경우 모든 학교에 스마트교육 기반이 구축되어있어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U-Class와 위두랑, 미러링, QR코드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기존의 폐쇄적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학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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