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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호수공원에서 100인의 시민합창단이 펼치는 낮도깨비 공연 - 인기스타 낮도깨비와의 만남, 시민합창단과 호호클래식의 명곡 공연
  • 기사등록 2017-07-14 1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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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호수공원에서 100인의 시민합창단이 펼치는 낮도깨비 공연

인기스타 낮도깨비와의 만남, 시민합창단과 호호클래식의 명곡 공연

 

세종시문화재단은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 7월 행사를 오는 26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100인의 시민합창단의 노래와 연주로 막을 연다.

▲ 포스터(출처-세종시문화재단)

매 회 마을 공동체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온 테마프로그램 `마을이 몰려온다에 이번에는 `세종시 소년소녀합창단·레이디스싱어즈합창단·맨콰이어남성합창단·가족 오케스트라 숲´등으로 구성된`100인의 시민합창단´이 참여하여 비발디 사계 가을 1악장, 영화 오빠생각 OST 등 다양한 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도깨비 판타스틱´에는 도깨비 난장 OST를 작곡한 최완규 감독이 `호호클래식 오케스트라단´과 함께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뮬란 OST, 비틀즈의 Yesterday와 같은 한여름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명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에 오시면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스타가 된 낮도깨비를 직접 만날 수 있다물과 공감을 테마로 기획된 만큼 가족단위로 참여해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대 프로그램은 도깨비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인데,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준비된 먹거리 코너 `먹깨비의 유혹´, 육군종합보급창 국군장병 30인과 시민이 함께 플래시몹을 추는 `도깨비터에서 만나요´, 도깨비 체험프로그램인 `거리상황극´`낮도깨비 예술공방´ 등이 준비되어 있다.

 

호수공원에서 진행한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에는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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