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유학기제 진로특강 개최
7.19. 오후 2시와 7시, 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 컨퍼런스홀, 회당 선착순 100명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월 19일 오후 2시와 7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 컨퍼런스홀에서 학부모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꿈꾸고, 희망 찾아가는 자유학기제´진로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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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
진로특강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1회당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년교육사업기관 스쿨B 소속 김원경과 민병수 강사가 진행하는 진로특강은`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시간 관리방법´과`엄마가 가져야 할 관점 세 가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6학기)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대전시는`15년부터 자유학기제 체험처 발굴과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해 왔으며 `17년에는 32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기제 시행 8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690회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청년정책담당관실 관계자는“자유학기제 진로특강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와 학부모 시간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코칭사례를 통해 자녀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과 대화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