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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저녁 추억속의 이색적 공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즐기세요~ - 7.11(화) 19:00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동요, 클래식이 되다´개최
  • 기사등록 2017-07-10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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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추억속 이색적 공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즐기세요~

7.11() 19:00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동요, 클래식이 되다´개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동요, 클래식이 되다´를 테마로 열리는 음악회가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협연으로 11()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세종시민과 공무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본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꽃밭에서>, <엄마야 누나야>, <산토끼> 등 동요들을 피아노곡으로 재해석 및 편곡하여 우리가 잊고 있던 순수한 감정들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 속 동요무대를 선사하게 되며 동요와 함께 클래식 소품들도 연주된다.

 

모차르트 <작은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월광>, 드뷔시 <어린이의 세계> 등 사랑스럽고 동화 같은 멜로디에 더해 클래식 소품에 담겨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고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관객들에게는 이번 공연이 클래식과 동요를 넘나들며 새로운 예술적 감성과 잊고 있던 추억들을 불러일으킬 특별한 연주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이색적인 공연을 마련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행복청(044-200-1474) 또는 공연대행 주관사(02-780-5054)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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