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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공간`청춘다락´입주단체 모집 - 모집기간 : 7.7~7.25, 해보다 5팀(독립공간), 모이다 10팀(오픈공간)
  • 기사등록 2017-07-10 1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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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공간`청춘다락´입주단체 모집

모집기간 : 7.7~7.25, 해보다 5(독립공간), 모이다 10(오픈공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활동 공간 마련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청춘다락´개관(9)에 앞서 713일에는 청년단체을 대상으로 설명회을 갖고,  청년공간을 함께 만들어갈 입주단체를 725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독립사무실에 입주할`해보다 5󰡑, 공유사무실에 입주할`모이다 10󰡑으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 또는 개인(39세 이하)으로,`해보다 팀´3인 이상 공동체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들이 컨소시엄을 만드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 및 개인은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socialcapital.kr)에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도시재생과 (042-270-6290) 또는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070-8768-5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주체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워킹그룹 및 청년들과의 의견교류를 통해 공간조성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입주자협의회를 구성하여 공간 운영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함께 만들 계획으로 청년들이 따로 또 같이 일하는 들썩들썩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협업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재생과 사회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며, 다양한 교육과 자원연계 및 네트워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들이 입주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옛 중앙동주민센터를 매입하고 공간 구성 기획회의 및 워크샵 등을 거쳐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1,343(100) 규모의 청춘다락은 1층에 작은미술관, 공유카페, 공유서가 등 청년 예술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2층은 중동 지역에 마을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사회적자본지원센터, 3층에는 청년들의 코워킹 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독립사무실은 4평이하로, 회의실는 같이 사용할 수 있게 1층에 공유카페을 2층에는 2개의 사무실을 배치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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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0 1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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