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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착공 10주년 및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세종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7개의 세션으로 진행
  • 기사등록 2017-07-06 1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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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착공 10주년 및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세종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7개의 세션으로 진행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국내심포지엄이 6일 세종컨벤션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심포지엄은 새정부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세종시 그 가치 실현과 바람직성 탐색, 세종시 행정과 경제 그리고 대외경쟁력 강화, 도시국가와 세계의 행정수도 도시간의 비교를 통한 세종시 위상 정립,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범도시, 모두가 살고 싶은 고품격 도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시티 조성 등의 7가지 세션으로 8개의 실에서 진행되었다.

 

오늘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이충재 행복청장을 비롯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허재완 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장, 현도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략사업본부장,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전홍택 KDI국제정책대학원장, 임승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 60여명의 전문가와 중앙부처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션별로 토론이 이어졌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이충재 행복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복도시는 그 동안 주거, 교육, 교통, 환경/에너지 등 도시 모든 분야의 새로운 특화를 추진하고 도시건설 과정에서 우리사회가 갖고 있던 비효율, 잘못된 관행과 적폐까지도 개선하여 새로운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그 효과는 이미 하나하나 나타나고 있고 주민들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도시지표도 전국에서 가장 아이들이 많고, 출산율이 높은 젊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주민 만족도가 전국 1위고,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로 각광받는 등 새로운 도시문화가 만들어 지고 도시역사가 새롭게 써지고 있다고 행복도시의 현주소를 강조하였다.

이충재 행복청장이 개회사를 통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세종시 건설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대한민국 정부가 2030년까지 우리사회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 가는 도시로서 그 동1단계 청사이전과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2016년부터 도시에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이때에 새정부 출범으로 진정한 행정수도로의 완성과 복합족도시로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맞아 세종시청, 교육청 및 주변지체와 협력뿐 아니라 전국 혁신도시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행복도시 세종을 진정국토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를 위해 행복청은 그 동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 명품도시로 도약을 위한 핵심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이 청장은 이를 위해 첫째, 중앙행정기관의 추가이전과 국회분원설치 등을 적극 지원하여 진정한 행정수도이자 복합자족도시로의 완성을 실현해 나갈 것과 둘째, 도시의 모든 담장과 벽을 없애고, 공원, 둘레길, 공동커뮤니티 등의 확충을 통해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되는 포용도시로 만들고, 공공/민간건축물의 디자인 특화를 통해 세계인들이 찾아도록 도시전체를 건축물 특화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대중교통도 정시성을 확보하는 상급 BRT를 운행하, 정거장에 10분이내 지선버스와 공용자전거 연계와 보행 등으로 도시전체를 20분이내 이동이 가능한 미래 대중교통중심도시로 건설하고 있으며, 전국도시와도 2시간내 이동이 가능하도18개 광역도로망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행복청은 주민들의 품격높은 여가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박물관단지, 한문화단지, 상징광장, 아트센터 건립과 호수공원, 중앙공원 및 국립수목원 등을 조성하여 대한민국대표하는 여가문화와 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4-2생활권에 조성하는 산학연클러스터와 인근에 있대덕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연계하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업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의 IT, BT, R&D의 메카이자 거점도시로 만들 계획과 도시개발 전 과정에 첨단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 미래 첨단기술을 적용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차 전기차 주행차 등 미래형교통수단 도입, 안전방범방재시설은 화하고 진정한 제로에너지타운 조성 등을 통해 4차 산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첨단 친환경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겠다고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청장은 이러한 노력과 도전, 특화는 도시완성 기한인 2030년까지 지속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세종시가 21세기 대한민국 정부가 건설하는 최초의 도시이므로 후대에 물려줘도 자랑스럽고 세계인들이 부러워할 도시로 만드는 것이 행복도시의 미래가치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소관, 기관을 떠나 함께해야하며, 현세대에 갖고 있는 지식, 아이디어, 첨단기술을 모두 집약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을 향해 오늘 열리는 심포지엄은 세종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맺어진 인연들이 지금의 세종시를 있게 한 버팀목이었다며 환영사를 빌어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시장은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길 기대하며 환영사를 가름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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