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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원, `찾아가는 군 장병 인문학´특강 운영 - 문화소외계층인 군 장병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
  • 기사등록 2017-07-05 15: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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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원, `찾아가는 군 장병 인문학´특강 운영

문화소외계층인 군 장병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김상학, 이하 연구원)5()27()에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군 장병 인문학을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이 5()27()에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군 장병 인문학을 진행한다. 사진은 5()에 육군 1991부대에서 진행된 태원준 여행작가의 인문학 강의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군 장병 인문학특강은 세종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5() 오후 2시에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해당부대로 방문하여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이라는 주제를 통해 여행이 갖는 매력과 그 속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어떤 기회와 가치로 남을 것인지 생각하고 논의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5()은 여행작가 태원준의 `어머니와 함께한 50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27()은 사진작가 신미식의 `사진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학 원장은 이번 인문학특강이 문화소외계층인 군 장병들의 전역 후 복학이나 사회진출을 대비할 때 유용한 자기성찰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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