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충청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갖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 청소년봉사자 및 지도자를 발굴·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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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한 왼쪽부터 방유빈 학생(탕정중학교), 오현숙(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가운데 홍석우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희망공감팀(정안중학교), 크레용팀(천안여자고등학교) |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우수청소년봉사자와 지도자를 포상, 지역사회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및 참여확대를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 및 교육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결과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개인봉사활동 부문에는 탕정중학교 2년 방유빈 학생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소속의 오현숙 학생을 선정했다.
또 동아리 봉사활동 부문은 정안중학교의 희망공감 팀과 천안여자고등학교의 크레용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심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자원봉사활동 가운데 응모에 신청한 경우에 한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모범청소년을 선발·포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봉사활동 터전 6개소를 선정해 2개소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 4개소에는 충남청소년진흥원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수상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