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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3회 정례회 회기중 가뭄피해 현장점검 나서
  • 기사등록 2017-06-22 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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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43회 정례회 회기중 가뭄피해 현장점검 나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22일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뭄피해 상황을 살피고 긴급용수 확보 대책 등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제43회 정례회 중에도 불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조정하여 세종시 연동면 및 부강면 일원 등 지역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세종시의회가 세종시 연동면 및 부강면 일원 등 지역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세종시의회)

올 들어 5월 말까지 우리지역 강수량은 122.0mm로 작년 대비 33.4%불과하고 저수지 저수율도 예년 대비 60%35.0% 수준이다.

 

이에 시 차원에서도 매일 관내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양수기 367대와 용수호스 55km, 급수차량 24, 소방펌프 및 물탱크 54대 등을 가동해 가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과 의원들은󰡒한 목소리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근 수리시설이나 양수장비, 농업용 관정개발 등을 활용한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등 가뭄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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