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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남기 농민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요구하였던 이낙연 총리가... - 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발표한 서울대병원
  • 기사등록 2017-06-19 08: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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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요구하였던 이낙연 총리가...

백남기 농민의 사인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발표한 서울대병원

 

이낙연 국무총리가 15 서울대병원백남기 농민의 사인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 발표하고 16 이철성 경찰청장서울대병원백남기 농민의 사인 번복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하여 상황 보고를 받고 이 총리는 고인에 대해서 다시한번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유족에게도 사인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받았을 고통과 상처에 대해 깊은 위로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경찰의 본분국민의 생명과 신체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경찰관항시 이러한 본분을 기억하며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범죄를 예방하고 공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인권경찰로 거듭나 주기를 당부하였다.

지난해 116일 생명과 평화의 일꾼 고() 백남기 농민 민주사회장 노제가 열린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유가족과 이낙연 전남지사(원안),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국민의당 송기석·김경진·최경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 추모객들이 행진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청]

이 총리는 앞서 전남도지사 시절 백남기 농민의 빈소를 조문하고 광화문 영결식과 광주 노제에 참석하여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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