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흥, 죽림, 침산, 신안, 동교, 읍내리, 봉안, 도계리, 봉암리 도시가스 공급된다. - 총사업비 32억 투입하고 수요타당성 바탕으로 선정된 우선지역부터 확대 계획
  • 기사등록 2017-06-15 14:55:47
기사수정

신흥, 죽림, 침산, 신안, 동교, 읍내리, 봉안, 도계리, 봉암리 도시가스 공급된다.

총사업비 32억 투입하고 수요타당성 바탕으로 선정된 우선지역부터 확대 계획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면지역 도시가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농간의 에너지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을 투입하여, 4개 읍 9 구간에 7.7km의 공급망을 확충한다고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비 21억원, 중부도시가스 1174백만원 등 총 327,400만원을 투입하여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꾸준히 요구하여 왔던 지역에 대해 수요타당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합당한 조치원읍 4(신흥죽림침산신안리 185세대), 전의면 2(동교읍내리 99세대), 장군면 2(봉안도계리 324세대), 연서면 1 (봉암리 180세대)을 선정하고 도시가스 관로공사를 일부터 시작한다.

사업지 선정은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간, 가스 공급이 시급한 지역, 주민 요청지역 등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중부도시가스)와 협의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아울러 사용 세대수, 현지 지장물 여건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여, 최종 대상지를 결정하였다. (14개구간 검토, 9개구간 선정 / 사업타당성 확보지역(도시가스 공급관 100m 당 약10세대 이상 등)

 

세종시 신도심은 행정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도시가스가 설치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읍·면지역은 가스 공급망과 거리가 멀거나 세대 수가 적어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면지역 도시가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농간의 에너지 이용 격차를 해소하하기 앞으로도 점차적 확대를 통해 읍면지역의 도시가스 보급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곳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인허가 기간 등을 고려해 빠르면 6월말경부터 관로공사를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늦어도 12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스를 공급한다고 관게자자는 밝혔다.

 

특히 브리핑에 나선 이 시장은 앞으로 신도시에서 조치원까지의 연결도로 확장공사와 연계하여 연기보통리 71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등 읍·면지역 보급률을 19년까지 75%로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도시가스 회사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읍면지역의 보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도시가스 보급이 불가능한 곳은 사용료가 저렴하고 안전한 마을단위 LPG 저장탱크 보급을 통해 농촌지역에도 에너지복지를 실현하,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도 적극 보급하는 등 친환경 도시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단위에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을 설치하여 LP가스 공급 -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최대 15), 시비, 자부담(10%), 장군면 송학245세대 사업추진 예정)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6-15 14:55:4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