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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 2016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심사
  • 기사등록 2017-06-14 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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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4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2016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심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는 제4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3, 2016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세입결산총괄(예산현액 909,848천원 징수결정액 919,543천원 수납액 919,485천원)>

<세출결산총괄(예산현액 909,848천원 지출액 685,764천원 다음연도이월액 183,023천원)>

 

이날 정준이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지난해 교육청 예산이 적재적소에 정확히 집행 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있는 심사를 해 주길 당부했다.

 

세종시의회, 4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사진-세종시의회)

김복렬 위원은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으로 피해학생의 보호와 함께가해학생이 미성년임을 고려하여 처벌만이 해결책은 아니므로 가해학생의 입장에서도 깊이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원식 위원은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신규교원 임용이 많아 수요자중심의 내실있는 교육환경 여건이 부족한 실정으로 신규발령시 읍면중심의 학교배치를 지양하고 가급적 경력이 풍부한 기존 교원들을 근무환경에 맞는 적재적소에 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금택 위원은 교육청예산의 34%에 달하는 무분별한 예산이용전용이체를 우려하며 앞으로는 예산이용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한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급식 식자재 납품업체를 지역업체로 선정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윤형권 위원은 신도심 지역으로 10개 이상의 학교가 매년 개교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는 예견된 사실로 앞으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개교 전에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점검해 보고 미흡한 부분은 적기에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행 에듀파인프로그램의 개선과 학교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방안에도 관심을 기울려 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정준이 위원장은 2016회계연도 결산과 관련하여 세입세출에 대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해 주고2017년도 예산 집행 시 보다 내실있는 운영으로 미래 세종시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세종 교육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일간 2017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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