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탄방동 서구문화원에서 서구지역 장애인,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 350여명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을 꿈꾸는 `희망키움 한마당´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2013년 장애인 재활사업에 헌신한 유공시민 표창에 이어 `함께한 추억´ 동영상 감상, 장애아동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노래와 희망댄스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는 공연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참여자의 장애체험 및 재활과정을 주제로 한 강의는 재활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켰다.
더불어, 코믹퍼포먼스, 변검 및 마술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겨움을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직업재활훈련관 과정의 일환으로 정신장애인이 건강카페를 운영해 커피와 음료수를 제공함으로써 희망키움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울러, 중증지체장애인들은 희망키움관을 운영해 풍선만들기와 떡나눔으로 자립을 위한 직업활동을 보여 주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일에 항상 함께하여 더불어 사는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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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