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사업본부, 물과 건강 심포지엄 개최
국내 물 산업 경쟁력 있는 미래준비, 다양한 정보 제공과 토론 진행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정관성)는 `물 복지실현 및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한 물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6월 13일과 14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2017년 제11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환경타임즈, 환경방송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물 산업 대응방안, 상⋅하수도 정부정책 방향, 물 관리 효율화 우수사례 등 국내 물 산업의 경쟁력 있는 미래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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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조류저감시설로 인공습지지대를 만들어 갈대, 버드나무, 수련등을 대전 동구 세천동 주원천 하류지역에 2006년부터 2007년사이에 식재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특히,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녹조현상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한 발표와 대청호 상수원 관리 및 대전시 고도정수처리시스템 도입 방안 등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하수도 등 신기술⋅신개발품 및 우수기자재⋅장비 등의 전시를 위한 20여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며, 관련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 관리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도 개최된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