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범 5주년 행사에 전국 정무부시장들 전부 모인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정무부시장들이 9일 오후 수원시 굿모닝하우스에 모여 시·도별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하기로 하는 간담회가 개최 되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와 나란히 기념촬영을하는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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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전광역시 이현주 정무부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상 상향 지시에 따른 국가인권위원회 조직과 사업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현재의 시도지사 의지에 따라 설치된 서울, 광주, 대전, 충남, 전북 외에는 인권전담부서의 미 설치로 자치단체간 자칫 인권정책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국비 없이 지자체의 순수재원으로만 인권전담부서의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어 국가인권위원회와 협력사업 발굴 및 사업예산에 국비 50%가 지원될 수 있도록 17개 지자체의 공동건의문으로 채택 제출할 것을 제안 하였다.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참석한 17개 광역시도 부 단체장들로 하여금 7월에 개최되는 세종시 출범 5주년 및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를 당부하고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7월 기념행사에 맞춰 7월2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전국 정부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7월에 개최되는 세종시 출범 5주년 및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행사에 전국 부단체장들이 모이면서 세종시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세종시를 널리 알릴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