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초등특수교육연구회 개최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를 위한 전략 연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한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전략 사례연구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초등특수교사 36명으로 구성된 세종초등특수교육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세종초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연양초 이혜정, 이하 연구회)는 8일(목) 연양초등학교에서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전략 사례연구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초등특수교사 36명으로 구성된 세종초등특수교육연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우석대학교 방명애 교수의 강의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초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연양초 이혜정)는 8일(목) 연양초등학교에서 우석대학교 방명애 교수를 초빙하여 장애학생들의 문제행동 중재전략에 대해 논의해 보는 1차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총 7차례 연수를 실시하며, 연구회 회원과 학생들의 긍정적 행동지원에 관심 있는 세종시 관내 특수교사라면 누구나 본 연수에 참여 할 수 있다.
연구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지원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적용 사례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관내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와 교육적인 연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제행동 중재전략에 효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학생들의 특수교육적인 지원 또한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