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프트웨어 교육의 열기! 희망을 코딩하다.
대전교육정보원, EDU Maker Board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교사 워크숍 개최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학)은 EDU Maker Board의 활용에 관한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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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정보원은 2017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교육정보원 |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EDU Maker Board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교사 워크숍은 5월 23일, 24일 이틀간 관내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교사 299명이 참석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단계별 적용과 문재인 정부의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 공약에 따른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하듯 이번 워크숍의 열기는 다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먼저, 대전교육정보원과 ETRI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교육 표준형 보드인 EDU Maker Board의 소개와 과제 시연을 진행하였다. 다수의 언론에서도 주목했던 탓인지 EDU Maker Board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은 상당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초·중등학교에서의 구체적 활용 방안과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교육과정 편성·운영 콘텐츠 공유 시간에서는 참석자 상호간의 질의응답 및 열띤 토론이 벌어져 예정된 시간을 초과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 홍미숙 부장은 “선생님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우리 대전교육이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는 반증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 안착되어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