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7회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 세종시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개최 -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노익장 세종시에서 한판 대결
  • 기사등록 2017-05-25 11:09:44
기사수정

17회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 세종시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개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노익장 세종시에서 한판 대결

 

 

위대한 노인 활기찬 백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17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전국대회525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환영사에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노인한분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진 것 같다는 아프리카의 격언을 인용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은 한 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 하고 오늘 세종시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어르신 여러분의 지혜와 응원을 당부하며 오늘의 경기를 통해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또한 전국의 어르신들이 모인 대회장을 방문한 고준일 세종시의장과 최교진 세종교육감도 어르신 여러분의 세종시 방문을 26만 세종시민과 더부어 환영하고 세종시에 머무시는 동안 세종시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고 마지막 일정까지 부상없는 좋은 추억의 시간을 만드시길 기원 하였다.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5개 대표팀을 출전시킨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세종특별자치시가 4개팀을 출전시키고 대구, 대전, 울산, 인천광역시가 3개팀을 출전시키며 총 남,64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난 평소실력을 발휘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청년들의 열정을 뛰어넘어 청년 선수 부럽지 않은 열정으로 경기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다.

특히 경기 내내 선수와 응원단의 함성이 경기장을 메우며 프로선수 못지않은 진지한 경기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경기에 빠져들게 만들었으며 고장의 명예를 두팔에 걸고 경기에 임하는 어르신들의 경기모습은 노인임을 잠시 잊게하였다.

 

새 정부들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첫 번쨰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대통령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사실상 행정수도인 세종시에서 개최된 것은 특별한 의미로 세종시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실감하며 가슴 뿌듯한 대회라고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어르신은 격앙된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5-25 11:09:4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