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친환경적 성장 위해 민‧관‧기업이 한 뜻 모아
2017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 다자간 업무협약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25일(목) 14:00,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대전사업장(장장 박선규), 한화종합연구소(소장 조항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2017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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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친환경 지원사업의 공모 및 심사, 행정을 지원하고, 한화종합연구소과 (주)한화대전사업장은 사업비 2천7백5십만원을 후원하며, 친환경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임직원 봉사자를 매월 초등학교에 파견한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한다.
올해,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4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각 학교의 활동 주제는 신탄진초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환경교육´, 대전산서초 `농어촌학교의 특색을 활용하여 텃밭 작물재배 및 환경교육,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 대전장대초 `학급 대표로 구성된 장대천(川)사랑 탐험대를 발대해 학교 주변 반석천과 유성천에서 환경미화 및 지역 환경 탐험 학습´, 대전문정초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숲, 기후, 물사랑 체험´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친환경적 성장이라는 부분에서 각 기관들의 마음이 함께 모아진 것”이라며 “대전지역 아이들을 위해 대전교육청과 한화종합연구소, (주)한화대전사업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들이 앞장서 건강하고 친환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