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출신 박수현 전의원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
문재인 대통령 박수현 전 의원의 전략 및 정책 능력 인정
문재인 대통령이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지난해 총선에서 공천에 배제된 이해찬의원을 지지하기 위해 자신도 바쁜 선거유세 중 세종시를 방문한 박수현 전 의원은 의리와 덕망이 높게 평가 받고있다.
충남 공주 출신인 박수현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공주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대변인,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캠프의 대변인을 지낸 인물이다.
박수현 신임 대변인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전략과 정책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19대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자가용을 마다하고 고속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구와 국회를 오고 가는 소탈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수현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특히 당 대변인과 원내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언론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서 호평을 받아온 인물로 평가되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권은 물론 언론인들로 부터도 신망이 높은 박수현 신임 대변인의 임명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국정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발탁배경을 설명하였다.
박수현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1964년 8월 14일 충청남도 공주 출생으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중퇴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사회복지전공) 출신으로 2012 민주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후보 총괄선거대책본부 본부장, 2012~2016 19대 국회의원(충남공주시)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2013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2012~2013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2014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대표비서실장, 2014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2015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2016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2016.01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2016.04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을 두루 거친 전략 및 정책분야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