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고등학교, 감성 나눔 어울림 음악회 「퓨전 춘향전」 개최
감성UPㆍ인성UPㆍ행복UP, 더불어 성장하는 소통의 장 마련
새롬고등학교(교장 윤재국)는 지난 8일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감성 나눔 어울림 음악회 「퓨전 춘향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새롬고등학교(교장 윤재국, 이하 새롬고)는 지난 8일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감성 나눔 어울림 음악회 「퓨전 춘향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테너 김병진과 소프라노 김은숙이 `당신은 나의 모든 것(F.Lehar)´을 노래하는 장면
새롬고와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롬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어울림 마당으로서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연을 담당한 세종아르떼앙상블은 ▲꽃구름 속에(이흥렬) ▲사랑가(현재명) ▲당신은 나의 모든 것(F.Lehar) ▲축배의 노래(G.Verdi) 등을 비롯해 앵콜곡으로`어버이 은혜´를 선보이며 감성, 인성, 행복이 가득한 무대를 연출했다.
윤재국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감성을 나누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배려와 존중의 미학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