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초대 내각에 거론되는 인물들.
[사진-KBS 뉴스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출신의 전남도지사와 4선의 국회의원인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하고 청와대 비서실장에 한양대 출신의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임종석 전 의원을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무비서관에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을 지낸 양정철을, ▲부속비서관에 선대위 수행 2팀장을 지낸 유송화를, ▲연설비서관에 선대위 메시지선임팀장 출신의 신동호를, ▲정무수석에 문재인 공보특보를 지낸 김경수와 조국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민정수석에 차장검사 출신인 신현수, ▲홍보수석에 네이버 부사장 윤영찬을, ▲대변인에 KBS 아나운서 유정아, ▲보도비서관에 선대위 수석대변인 권혁기, ▲외교부 장관에 국정원1차장을 지낸 이수혁, ▲국가안보실장에 3군사령관을 지낸 백군기, ▲국방부장관에는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송영무, ▲국가정보원장에 서훈, ▲경제부총리에 국세청장 출신의 이용섭, ▲경기 교육감 출신의 김상곤을 교육부총리에, ▲통일부장관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인 우상호를, ▲노동부장관에는 국회 노동위원장을 지낸 홍영표가 문재인호 1기 내각으로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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