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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핵심공약인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해 주길 기대한다.
  • 기사등록 2017-05-10 09: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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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핵심공약인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해 주길 기대한다.

 

사전투표율 전국 1위 본투표 전국 3위의 투표율을 자랑하는 신생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26만 세종시민과 더불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즉각 논평을 발표하였다.

▲ 세종특별자치시장 (이 춘희)이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대선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안하였고 반쪽짜리 행정도시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발전시켜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선거인 189,421명 중 152,801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에게 51.8%의 높은 지지율을 보내며 26만 세종시민의 염원인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국정농단에서 비롯된 `촛불 혁명´을 완성하고, 나라의 주권에 국민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문재인 당선자는 추운 겨울 촛불을 들고 거리에 섰던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적폐를 과감하게 청산하여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민주와 법치를 회복시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바란다고 이 시장은 논평을 통해 주문하였다.

 

또한 국민들의 상처와 고통을 따뜻하게 보듬고, 화합과 소통의 새 정치를 펼쳐 기쁨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주길 기대하는 동시에 새 정부는 고립무원의 외교를 정상화하고, 북한의 핵 개발과 사드 배치 등이 뒤얽힌 안보 위기를 빠르고 슬기롭게 풀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이춘희 세종시장은 특히 경기 침체와 물가 급등, 가계 부채,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 등 경제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특히 세종 시민들은 문 당선자에게 51.08%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고, 그만큼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문재인 당선자는 선거 기간 중 국민의 뜻을 물어 행정수도 개헌을 추진하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시는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옮겨 서울을 경제문화수도로,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각각 발전시키는 동시에 그에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를 조속히 세종시로 옮기고, 행정자치부와 여성가족부도 법을 고쳐 세종시로 이전함으로써, 국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을 당부하고 또한 문 당선자는 세종시와 제주도에서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한대로 새 정부는 보다 많은 권한과 재정을 지방에 이양하여 반쪽자리 지방자치를 온전한 지방자치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였다.

 

새 대통령은 국정수행을 효율성을 높이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세종청사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한 이춘희 시장은 또한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정밀 신소재산업 중심의 세종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 완공, 충남과 세종, 충북을 잇는 공주~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등에 적극 나서길 기대한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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