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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세종시를 반드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 - -개헌 전이라도 미이전 정부부처 이전하고 개헌을 통한 세종시 완성 하겠다.-
  • 기사등록 2017-04-18 1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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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세종시를 반드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

-개헌 전이라도 미이전 정부부처 이전하고 개헌을 통한 세종시 완성 하겠다.-

 

418일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가 세종시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이해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세종시민 대책위는 각종비리와 은폐된 사건의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을 통한 희망과 정의가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주문하고 특히 행정기관 이전과정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행정의 비효율 문제는 현재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미이전 정부부처가 서울에 남아있는 이유로 공무원들의 잦은 출장으로 인한 예산과 시간낭비에따른 업무공백 등 서울중심의 국정운영으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을 제기하는 한편 각 대선후보들의 국민다수의 의견을 물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바꾸겠다는 공약은 믿을 수 없다며 국민투표를 통한 헌법개정(대한민국의 행정수도는 세종시다)으로 청와대와 미이전 정부부처 모두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이날 참석한 추미애 대표는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는 즉시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여 세종시를 완성할 것을 약속하였고 이어 이해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개헌전이라도 미이전 정부부처의 이전을 완료하고 구민투표를 통한 개헌에 세종시는 행정수도이다를 명시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후보가 공약한 세종시는 행정수도, 광주는 문화수도, 대전은 과학수도, 부산은 해양수도, 서울은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에 대해 당대표인 자신이 책임지고 보증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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