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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사 드라마·영화 촬영명소로 각광 - 최근 KBS 수목드라마『추리의 여왕』등 드라마·영화 촬영 이어져
  • 기사등록 2017-04-13 1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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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사 드라마·영화 촬영명소로 각광

최근 KBS 수목드라마추리의 여왕등 드라마·영화 촬영 이어져

 

최근 옛 충남도청사(중구 중앙로 101 소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촬영이 계속 이어지는 등 대전이 드라마 및 영화촬영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추리의 여왕 촬영 현장.사진제공-대전시청

현재 방영중인 KBS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물론이고 그간영화 `더킹´을 비롯하여 `변호인´, `극비수사´, `해어화´, `이와 손톱´, `택시 운전사´, `박열´, KBS 드라마 `베이비시터´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 옛 충남도청사를 배경으로 촬영 되었다.

 

KBS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경우 총16부작으로 생활밀착형 경찰 추리 드라마로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추리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있다.

 

한편 극중 중심이 되는 서동경찰서의 경우 옛 충남도청사 건물 내·외부를 배경으로 권상우, 최강희, 안길강, 김민재 등이 출연하여 불꽃 튀는 연기대결이 오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옛 충남도청사(등록문화제 제18)1930년대에 건축된 근대건축물로서의 희소성과 함께 야간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멋진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영화 및 드라마 촬영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옛 충남도청사 본관 건물을 중심으로 금년에 조성되는 선화동 낭만의 거리, 옛 충남도지사 공관, 은행동 스카이로드 등이 미디어 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아 대전을 알리고 원도심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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