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탄진 중소기업 발전방안 마련 위해 정책간담회 개최 - 박병철의원, 지역영세중소기업에 대한 대전시 차원의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 강조
  • 기사등록 2017-04-10 16:21:35
기사수정

신탄진 중소기업 발전방안 마련 위해 정책간담회 개최

 

박병철의원, 지역영세중소기업에 대한 대전시 차원의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 강조

 

대전광역시의회 박병철의원(대덕구 3, 더불어민주당)7일 대덕구 평촌동 세형정밀 회의실에서 신탄진 중소기업들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대전시의회>박병철의원(대덕구 3, 더불어민주당)7일 대덕구 평촌동 세형정밀 회의실에서 신탄진 중소기업들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번 간담회는 ()신탄진중소기업협회 김경암회장을 비롯한 신탄진 평촌지구 내 중소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대전시에서는 김기환 기업지원과장, 한광오 도시정비과장, 정범희 주택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 날 참석한 대덕구 평촌지구 내 기업인들은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사드문제 갈등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물량이 막혀 있고, 그로인해 수출되어야 할 생산품을 출고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아 놓고 있는 실정이라며, 심각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그러면서 대전시 차원의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아울러 평촌지구 내 협소하고, 열악한 도로기반시설 등으로 인해 원활한 물류운송이 어렵다며, 평촌지구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주변 도로기반시설들의 확충과 정비방안 등도 사업계획에 포함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이 날 간담회를 주관한 박병철의원은 그 동안 대전경제 견인의 한 축을 담당했던 신탄진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주변의 열악한 도로기반시설 등으로 인해 원활한 기업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사드문제로 인해,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는데 필요한 정책방안들을 대전시와 함께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 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4-10 16:21: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