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생 12명 입상, `전국기능경기대회로의 도전 시작´
2017년 세종기능경기대회 폐막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세종하이텍고등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 세종기능경기대회´에서 4개 직종에 12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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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2017년 세종기능경기대회´에서 4개 직종에 12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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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종하이텍고등학교의 기계설계/CAD, 용접, 제빵 직종과 성남고의 애니메이션 직종이 높은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입상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금년 9월 제주에서 개최예정인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출전권이 주어진다.
창의인재교육과 사진숙 과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 우리교육청의 기능 수준이 눈부시게 향상됐다.”며 “전국대회와 국제올림픽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우리교육청은 세종시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직종을 더욱 발굴하여, 우수 기술인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