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관학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열려
“과학관 관련 연구자들의 구심점 역할 기대”
한국과학관학회(Korean Society of Science Museum Studies)는 4월3일(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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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관학회 창립총회.사진제공-국립중앙과학관 |
학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양성광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전국 과학관 연구자와 129개 과학관 소속 직원, 과학관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학술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필요성이 제기되어 한국과학관학회를 출범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한국과학관학회가 우리나라 과학관 관련 연구자들의 구심점 역할 및 연구의 활성화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립축하를 위해 “도구와 사상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은 “오늘 한국과학관학회의 창립이 과학관 연구 발전의 초석이 될 것”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이번 창립총회에는 강신영 국립광주과학관 관장,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 관장, 유용만 충남대학교 대학원 원장, 박승재 대구대학교 석좌교수 등 귀빈들이 참석했다.
한국과학관학회는 과학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https://kssms.jams.or.kr)할 수 있고, 회원에게는 각종 학회 행사 참여 및 학회지를 받아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