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유성구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여행업체 관계자 등 40명을 초청해 홍보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유성의 우수한 온천과 관광자원을 알려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4일에는 유성선병원과 과학특구내 전자통신연구원, 화폐?지질박물관 등 과학코스를 둘러보고, 유성의 자랑인 명물공원내 족욕체험장에서 온천을 즐겼다.
특히 최근 의료관광객 증가에 따른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의 국제검진 시설을 갖춘 유성선병원을 방문했으며, 올해 개점한 신우면세점도 둘러봤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항우연과 뿌리공원, 우암사적공원을 둘러본다.
구 관계자는 “의료관광과 온천과 과학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특구로의 명성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료관광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