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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역 경관개선으로 조치원의 새로운 트랜드마크로 기대. - 광장 확장하고 공연, 이벤트·만남의 공간으로, 주민들의 요구 반영한 도시 숲 조성.
  • 기사등록 2017-03-30 1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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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역 경관개선으로 조치원의 새로운 트랜드마크로 기대.

광장 확장하고 공연, 이벤트·만남의 공간으로, 주민들의 요구 반영한 도시 숲 조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신도시와 원도심의 조화로운 상생발전을 위해 활기찬 경제, 행복한 주민, 청춘조치원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추진하는 37개 과제의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05년 개설된 이래로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온 유서 깊고 특히 세종시의 관문인 조치원역의 이미지 개선과 인근 조치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심차게 진행 해온 조치원역광장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고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하여 밝혔다.

특히 이번경관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 경관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과 행동규칙을 주민 스스로 정하고 서로 이행을 약속하고 법제화하는 경관법 제19조를 통하여 경관 개선과 도시 숲 조성을 추진하고 완료 하였으며 조치원역 광장 경관개선사업에 세종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 지난해 3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제공되었다.

 

이번 경관개선은 기존의 광장 내 주차장 17면과 파고라, 조형물을 철거하고 기존의 택시 승강장을 분산 배치하여 광장을 넓고 효율성 있게 조성하였으며 특히 이곳을 공연과 이벤트, 만남의 장소로 조성한 한편 이동식 화단을 설치하여 녹색쉼터를 조성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기존의 아스팔트를 인조화강석 블록으로 교체하고 이동형 레일을 설치하는 한편 LED 경관조명 공사, 바닥배수 개선사업 등을 통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일신하였다는 긍정의 평가를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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