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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곽현근 교수, 지방자치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 동네 단위 풀뿌리민주주의, 복지만두레, 사회적자본 확충 토대 마련
  • 기사등록 2013-11-14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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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근(51)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는 안전행정부 주관 제1회 지방자치의 날(10.29)기념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동네 주민자치의 이론적 토대마련과 복지만두레 사회적자본 확충사업의 전국 모범사례로 안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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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곽현근교수

 

곽현근 교수는 2000년대 초 동네단위의 주민참여와 민관협치(governance), 공동생산(co-production)이 우리사회 지방자치발전과 지방행정혁신에 중요한 처방이 된다는 믿음아래 30여 편의 관련 학술논문을 유수의 학술지에 게재했다.

 

또한, 동 주민자치회 모델형성과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2003년 취약계층 문제를 주민의 자발적 조직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복지만두레´사업의 자문위원으로 참여, 대전시의 대표적 주민참여 사회복지모형으로 뿌리내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전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사회적 자본의 확충´의 이론적 배경 및 원리, 추진전략의 종합적 청사진을 제공함은 물론 대전시 사회적 자본 확충 전략의 하나인 정부신뢰회복과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정부3.0´의 밀접한 연관성을 부각시켜 대전광역시 지방자치발전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지방자치의 날´은 안전행정부에서 지방자치 부활 헌법개정일인 10.29로 제정하고 지난 10.28~3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개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지자체간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매년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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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4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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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둔산동2013-11-15 12:58:45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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