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2017년 공공 빅데이터 운영 계획´ - 친환경농산물정보, 복지서비스 등 추가… 앱개발 교육도 진행
  • 기사등록 2017-03-23 16:51:43
기사수정

세종시,`2017년 공공 빅데이터 운영 계획´

친환경농산물정보, 복지서비스 등 추가앱개발 교육도 진행

3개년 정보화계획 수립, 빅데이터기반 서비스 등 연차적 추진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데이터를 수집활용한 정보통신기술이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하여 `2017년 공공 빅데이터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 이 동혁 기획 조정실장

지능정보 기술융합을 위해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공공정보의 개방이 필요한 상황속에서 세종시는 시정 현안의 의사결정을 돕고 시민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서비스개발 확대, 공공데이터의 이용 및 제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세종형 빅데이터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3개년(`16~´18) 빅데이터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였다.

 

1단계(2016)는 빅데이터 기반체계 수립, 2단계(2017)는 빅데이터 활용체계 구축, 3단계(2018)는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로 나아가는 단계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시범사업으로 <한눈에 보이는 복지자원 분석> 서비스를 구축하여, 복지정책 분야에서 기부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자원 통계분석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구축화면

올해 공공 빅데이터 사업 계획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 서비스 개발을 확대하겠으며 세종시민의소리(VOC)를 이용하여, 시스템별로 흩어져 있는 시민요구 사항을 업무와 분야별로 수집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민원처리의 우선순위 결정, 해결방안 마련 등에 활용하여,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

세종시민소리(VOC) 기반 민원 분석 서비스

복지자원 시스템의 테이터를 확대고도화하여, 복지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정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정부에서 구축한 빅데이터 공통기반(혜안) 시스템을 연계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의 효율성을 높이겠으며 데이터 분석에,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신에 공통기반 플랫폼을 활용하여 예산절감 및 이용률을 높이며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생산정보, 수질측정망, 사회복지서비스 등 3종 이상의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하여 시민 대상의 앱개발 교육(4)을 실시하여 공공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세종시 공공데이터 포털인세종데이터 실록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공공 빅데이터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정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며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를 개발하고 수집분석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갖추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3-23 16:51: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