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출․퇴근시간대에 대흥동 “사랑가득 천원콘서트” 공연장과 중앙로 지하철역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중구에서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2014년1월1일) D-50여일을 앞두고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구민들의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출근시간대에 중구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로 지하철역에서 도로명주소 리플릿 및 안내지도 등을 배부하는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구 청사에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생활은 편리해지고 국민은 행복해집니다´ 라는 대형현수막도 게첨했다.
그동안 구에서는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73개소 2,65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구민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 민방위교육장, 학교 등 약 103개소 9,500여명을 찾아가며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힘써왔다.
구 관계자는 “법정주소로 효력을 갖는 도로명주소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