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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프리 페스티벌」평가보고회 개최 - 관람인원 15만여명, 경제적 파급효과 44억 8,000여만원
  • 기사등록 2013-11-13 14: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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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27일부터 3일간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일상탈출! 가족사랑! 세대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프리 페스티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 축제전문기관 및 구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프리 페스티벌의 평가와 환류를 통해 내년도 축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평가연구용역을 수행한 축제전문기관인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의 종합평가 및 방문객 분석결과 자료에 의하면

 

첫째, 올해 프리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인원은 15만여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48,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둘째, 평양예술단 공연, 동춘 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놀이 한마당, 농촌체험 및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셋째, 축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축제의 주제인 `가족´에 맞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의 꾸준한 개발과 확대 노력은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는 요소로 평가됐다.

 

관람객의 반응조사 결과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내년 프리 페스티벌에 재방문 의향이 높아 프로그램 구성이 전반적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충족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해야 할 사항은 주차장 확보, 휴식공간 및 먹거리코너 확충, 야간형 프로그램 확대운영 등이며 축제발전방안으로는 축제 캐릭터 개발과 활용, 연계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박환용 구청장은 올해 축제성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지속해서 개최함으로써 프리 페스티벌이 대전을 대표하는 도시형 축제가 되도록 육성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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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3 14: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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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둔산동2013-11-13 17:11:08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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