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동 소재 A빌라에서 방화로 집을 잃은 피해자 돕기 위해 합동 봉사활동 전개
지자체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각 기관별 지원제도를 적용하여 십시일반으로 복구 도와
둔산경찰서 피해자 봉사 동아리 둔산사랑회 (회장 김신옥)에서는 3월8일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A빌라에서 방화피해로 집이 전소되어 어려운 처지에 놓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거주지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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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청>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A빌라에서 방화피해로 집이 전소되어 어려운 처지에 놓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거주지 복구 봉사활동 펼쳐
피해를 입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던 피해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둔산서 피해자 지원 담당자들이 관내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아 회원들이 벽면청소.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앞서 둔산경찰에서는 강력범죄현장정리 지원제도를 통해 철거작업비용을 보조해주었고, 지자체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각 기관별 지원제도를 적용하여 십시일반으로 복구를 도왔다.
이번사건으로 생활터전을 잃은 피해자에게는 침구류 지원, 심리치료 연계 등의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둔산경찰은 살인 방화 등 강력범죄로 인해 훼손된 사건현장을 정리, 복구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창 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