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004번 12대 투입 신설노선 운행한다
장군면~대전 반석역 운행 하루 72회 운행 시민불편 해소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월 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2-2생활권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그간 BRT와 1000번 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고운동 서편, 아름동 주민들의 광역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읍면지역과 신도시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 5월 광역 일반 노선인 1004번을 신설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할한 차고지 확보가 용이한 장군면을 기점으로 정하고 고운동~아름동~종촌동~새롬동~첫마을~세종터미널을 경유하여 대전 반석역까지 운행하며 주중 15분, 주말 20분 간격으로 12대의 버스를 투입하여 왕복 73회를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1004번버스의 요금체계는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차등 적용되며 최종 노선안은 4월 중순까지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5월부터 교통공사로 하여금 운행 및 관리를 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