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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 - 평균연령 36.8세… 전국 평균보다 4.2세 낮아
  • 기사등록 2017-03-09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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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

평균연령 36.8전국 평균보다 4.2세 낮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시 한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 연령별 인구현황

세종시가 9일 발표한 2016년 주민등록인구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6 12월말 기준 세종시의 평균 연령은 36.8세로 전국 평균 연령인 41세보다 4.2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 인구현황

또한 50대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72.9%에 달해 전국 평균인 65.1%7.8% 포인트 높은 것을 나타났다.

 

특히 신도시 인구의 평균 연령은 32세로 매우 낮다.

 

전체 인구 구조를 살펴보면 유소년 인구(0~14)49714명으로 전체인구의 20.2%, 생산 가능인구(15~64)172857명으로 70.0%, 고령 인구(65세 이상)24222명으로 9.8%를 차지했다.

 

주민등록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246793명으로, 2015214364명보다 32429(15.1%)이 늘었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94343세대로 201581806세대보다 12537세대가 증가했으며 세대 당 인구는 2.62명이다.

 

인구 및 세대가 대폭 증가한 지역은 신도심으로 2015년 대비 31296(27.1%)이 늘어났다.

 

지역별로 인구가 많은 지역은 아름동(5907), 조치원읍(47524), 한솔동(34566), 도담동(31477) 순이다.

 

보다 자세한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는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세종통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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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9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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