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2017년민·관실무자네트워크「어깨동무」 활동 시작
현재 `어깨동무´는 구청 공무원과 동 주민센터, 각종 공공, 민간 복지기관 등 총 20기관 45명 실무자가 참여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8일 위기 가정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강화를 위한 2017년 민․관 실무자 네트워크 `어깨동무´가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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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가 민․관 실무자 네트워크 `어깨동무´의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상담전문강사인 방미나 소장(나우영화치료연구소 대표)을 초빙하여 영화를 통해 사례관리기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로 계획 되었다.
유성구는 2012년부터 민․관 네트워크 협력체계인 “어깨동무”를 통해 민간 자원을 연계․지원 하는 등 취약계층 지역사회보호체계 마련과 다양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민․관 네트워크는 지난해 통합사례관리 중점 대상가구 227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1,129건, 단순서비스 연계 건수 11,197건을 수행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현재 `어깨동무´는 구청 공무원과 동 주민센터, 각종 공공, 민간 복지기관 등 총 20기관 45명 실무자가 참여하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로 많은 취약계층에게 좀 더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 학생과 취약가족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창 길수 기자/ampicll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