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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송 의원 지금이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 기사등록 2017-03-07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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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송 의원 지금이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가 열리는 710시 본회의장에서 박영송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정국에 대한 집행부의 대응과 계획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였다.

박영송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올해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이자, 세종시 출범 5년이 되는 해로서 현재까지 40개 중앙행정기관,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인구도 2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세종시는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으나, 여전히 온전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피력하면서, 최근 조기대선 국면에서 여야 대선 주사들이 국회, 청와대, 사법부를 세종시로 이전시켜 미완의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는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신이 현 상황을 살펴볼 때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박 의원은 최근의 개헌정국을 맞아 집행부에서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을 위해 국회나 대선주자들을 상대로 한 구체적인 활동실적 및 향후 대책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반영을 위한 전담기구(TF)의 역할 수행 세종시 완전한 행정수도 도약을 위해 집행부 이외에 시민단체,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들이 합심하여 한 목소리를 내며 활동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 계획 세종시를 넘어 충청권, 전국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세종시가 지방분권의 핵심으로 전국의 주도권을 쥐고 역할 수행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세종특별자치시장의 견해와 구상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특히 박영송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좌절된 신행정수도 이전을 이번 개헌 논의 시에 반드시 포함시켜 행정수도 세종시 완수하고 이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답변에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그간의 개헌위 국회의원 면담일정과 특히 지난 지방자치 13주년을 맞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세종시에 초청 많은 대화와 세종시의 입장인 행정수도론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였으며 긍정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고 답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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