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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의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현실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달라! - 윤형권 의원 과소학급에 대한 현실성 주문하고 개교준비 및 학교 시설물 관리할 전담조직 신설 요구
  • 기사등록 2017-03-07 15: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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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현실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달라!

-윤형권 의원 과소학급에 대한 현실성 주문하고 개교준비 및 학교 시설물 관리할 전담조직 신설 요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가 열리는 710시 본회의장에서 윤형권 의원은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과대학교 해소 방안 마련과 학교 개교 전담조직 필요성을 제기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윤형권 의원은 도담초와 아름초는 각각 1,515명과 1,371명으로 불과 1km 근방에 있고 도담초가 늘봄초 436명에 비해 약 3배이상 차이가 나고 으며, 도담초와 아름초는 시설 등 교육환경(과밀)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하면서 과대학교와 과소학교간 학생 수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학생과 부족한 시설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 아름2중 설립이 지지 부진하고 있는 점을 꼬집어 질책하면서, 세종시와 교육청, LH 등 관련 유관 기관들이 협의하여 아름2설립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함께 윤형권 의원은 개교 준비 및 학교 시설물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며 현재 학교별 개교 준비 인원은 6(학교1, 교원 3, 행정직원 2)으로 시설 규모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며 급식기구, 학생책걸상 등은 교육청 소관으로 부서별로 따로 추진하고 있어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개교 준비가 원활이 되고 있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현재 학교 시설의 대규모화, 설비의 고도화, 등이 복잡화 되고 있으므로 개교 준비부터 학교 시설물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라고 거듭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답변에 나선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과밀학교 해소방안으로 과소학교인 늘봄초에 특수교과를 신설하고 공동학구의 원할한 분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 의원이 제기한 모든 문제를 현실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하여 노력하겠다고 답변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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