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MOU´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민․경 공동체치안을 구축하기 위한 “With 누비라-나눔” 업무협약식 개최
대전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계(경감 박민규)는 3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민․경 공동체치안을 구축하기 위한 『With 누비라-나눔』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대전청>`동부서․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MOU´
"With 누비라-나눔"이란? 경찰, 협력단체, 기업체와 함께 (With) 우범지역 골목을 누비며 범죄를 예방하고, 걸은 거리만큼 기부앱 `빅워크´에 포인트를 적립하여 기업체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받아 범죄피해자를 지원, 나눔을 실천하는 순찰활동이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동부서와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0만km를 목표로, 월 1회 범죄예방 안전도 향상을 위한 도보순찰을 함께 한다. 기부앱 어플인 `빅워크´를 활용하여 걸은 누적 거리를 합산하여 목표가 달성되면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1,000만원을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식은 경찰과 한전의 범죄 예방을 위한 걸음을 모아 그 거리만큼의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함께 빛내주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창 길수 기자/ampicllin@hanmail.net